프로필   자유게시판   MUSIC   POETRY   포토에세이   나의갤러리   초대갤러리   가족갤러리   방명록   링크홈 
2024년 05월 18일 토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7 / 전체 123,419
-->

Home > 포토에세이
작성자 : 한국남자     
수천 












                   
                      수천 수만의 잎사귀 잎사귀들, 대숲 후둑이는 발자국 
                      허공에 찍으며 먼 길 그림자도 없이 달려오는 
                      층층시하 벗어날 길 없는 겹겹이 닫힌 내 꽃잎은 
                      달빛 형형한 그대 눈빛 속으로 
                      밤마다 한 겹씩 
                      알몸의 빗장을 풀어
                      혈흔처럼 
                      내게 붉은 꽃이 피었다 






















                      [Sarah Brightman] Gloomy_Sunday


마음아
(조회: 848 추천: 130)
2005.05.05
높은
(조회: 871 추천: 151)
2005.05.03
마당[1]
(조회: 941 추천: 150)
2005.04.22
버리는
(조회: 866 추천: 203)
2005.04.21
수천
(조회: 990 추천: 177)
2005.04.20
혼자
(조회: 1079 추천: 198)
2005.04.18
속세의[1]
(조회: 931 추천: 194)
2005.04.17
봄길
(조회: 1012 추천: 200)
2005.04.14

[first]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end]
이름 제목 내용

Copyright (c) Mizzshin 2004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