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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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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자유게시판 여전히 쑥스럽다. | 자유게시판 2006.03.29 10:09:02 시미  메릴, 그녀처럼 하늘을 날았다. 얼굴을 다 가린 일은 낯을 후려치고 지나는 바람 까닭이 아니었다. 여전히 쑥스럽다. 딱, 이십 년을 더불어 살며 얻은 직함 깊은 중년의 나이, 마흔 일곱. 이름을 되찾을 수 있을까. *** 오래 전 네이버 홈페이지 시절, 옛 문우의 도움으로 자판 연습을 하고 컴맹 코스에 진입하던 시절, 킹아저씨 가진 집이며 음악이며 시며 어찌 곱고 예쁜지 나는 욕심이라곤 없다하며 살면서도 갖고싶었더라. 세월이그저 흘렀을까? 두어번 큰 사고도 겪고 훌쩍 맘도 늙고. 기회가 되어 뚝딱뚝딱 어슬픈 대패질이며 삽질이며 설렘도 얹고 어슬픈대로 내어놓는 망구가 되어가는 모습. 서러운 봄날이어도 이유가 있다. 헉헉, 숨 몰아쉬며...꽃샘치고는 너무도 추운 영상1도 아침 서울의 동인지 서인지 중간쯤 미도, 서재에서 simi. 한국남자  2006.03.29 11:13:33 빨리 이쁜시집 하나 나왔으면 좋겠어요.. 곧 그리되겠죠? 바쁜 생활과 하고픈일에 열정이신 모습을 엿보면서 늘 부러움 가득입니다. 그런 시간들도 꽤 지나네요..^^ 시미  2006.03.29 11:34:06 설레임에 방망이질을 하십니다. 여전히 쑥스러운 걸요. total_page : 62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날짜 조회수 429 산길 [1] 김영천 2006.09.11 1479 428 가을이면 [1] 머루 2006.09.11 1338 427 공존의 의미 [2] 배짱이 2006.09.10 1514 426 흐르는것의 실체 [2] 미리 2006.09.05 1363 425 거짓웃음/ 이정하 [1] 풍경소리 2006.09.04 1414 424 저무는 숲의 노래 - 남진우 [1] 천사티비 2006.09.02 1506 423 숨기고 싶은 그리움/한용운 [2] 미리 2006.08.31 1372 422 사랑하려거든/ 배찬희 [3] 배짱이 2006.08.30 1423 421 가을 그대 품에서 [2] 머루 2006.08.28 1398 420 슬픔에게 안부를 묻다/이정하 [2] 미리 2006.08.28 1531 419 야누스/ 배찬희 [2] 배짱이 2006.08.26 1450 418 마음에 드는 사람 [2] 연화 2006.08.23 1369 417 갈매기 / 천상병 [1] 장양환 2006.08.22 1551 416 행복해 지셨나요? [2] 영아 2006.08.18 1371 415 용(龍)의 눈물 로미오킹 2006.08.17 1565 414 개구리의 희생 [2] 연화 2006.08.05 1551 413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서정주 [2] 풍경소리 2006.08.03 1397 412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김소월 [1] 풍경소리 2006.08.01 1439 411 도촬... [1] 샬롬 2006.07.16 1459 410 바램/영아 [2] 영아 2006.07.08 1324 409 가끔은 말야/영아 [2] 영아 2006.06.09 1286 408 방어진 [2] 시미 2006.06.08 1630 407 누구의 가슴에도... [2] 연화 2006.06.03 1393 406 사랑 그것은.. [2] 영아 2006.05.18 1427 405 각시붓꽃... [1] 풍경소리 2006.05.14 1374 404 목마른 우물의 날들 [2] 한국남자 2006.05.10 1415 403 야생화모음...(쪼매) [4] 풍경소리 2006.05.02 1503 402 노루귀(사진/ 한국남자) [2] 풍경소리 2006.05.01 1540 401 [홍보] 환경사랑 작품 공모전 하늘 2006.04.26 1345 400 [홍보]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하늘 2006.04.26 1225 399 섭다리를 걸으며 [1] 유오 2006.04.22 921 398 [게임] 괴물을 막아라 한국남자 2006.04.21 1430 397 꽃이 피는 날에는 [1] 이선 2006.04.13 1533 396 4월 그대에게 바치는 시 / 최순자 [2] 장양환 2006.04.13 1385 395 늘 배우는 마음 [2] 연화 2006.04.11 1326 394 안부 [1] 시미 2006.04.04 1414 393 판교 한국남자 2006.04.03 966 392 삼월은 가고 [1] 시미 2006.03.31 1668 391 봄../ 윤동주 [1] 장양환 2006.03.31 1321 여전히 쑥스럽다. [2] 시미 2006.03.29 1451 389 봄, 그리고/조석도 [2] 장양환 2006.03.21 1233 388 아픔이 내일엔.. [2] 영아 2006.03.17 1195 387 오골계 문화제 구경 오세요 [1] 이선 2006.03.17 1496 386 봄비 [2] 연화 2006.03.16 1247 385 탄생 [1] 이선 2006.03.06 1325 384 뮤지컬 '노틀담 드 파리'를 보고 [1] 다솜 2006.03.02 1988 383 사랑하는 그대의 마음 / 박만엽 [1] 강서천사 2006.02.28 1248 382 너는 너를 얼마짜리로 생각하느냐 [2] 연화 2006.02.24 1372 381 사랑의 눈빛보다.. [2] 영아 2006.02.23 1063 380 마음이 따뜻해지는 차 [2] 연화 2006.02.17 1252 379 존재의 가장 깊은곳을 관통해 지나간 이름은 하늘 2006.02.14 1190 378 엿 먹는 날/ 배찬희 [2] 배찬희 2006.01.26 1359 377 통곡의 벽 [2] 배찬희 2006.01.20 1214 376 마음의 틈 [2] 연화 2006.01.18 1248 375 그런 사람이 있어요 .. [2] 영아 2006.01.17 1121 374 Amour Secret / Helene [1] 풍경소리 2006.01.12 1310 373 그런 때가 있습니다 / 김윤진 [1] 강서천사 2006.01.09 991 37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풍경소리 2005.12.31 1083 371 근하 신년 [1] 장양환 2005.12.31 1140 37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다솜 2005.12.31 1042 369 송년의 밤 [2] 연화 2005.12.28 1045 368 송년가 / 이외수 장양환 2005.12.25 1204 367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풍경소리 2005.12.24 838 366 Helene Best 풍경소리 2005.12.14 1116 365 미련한 사랑/영아 [1] 영아 2005.12.13 1121 364 심연의 가을/ 敬興(유일하) 강서천사 2005.12.09 1018 363 웃어 보세요 ..^^* [1] 영아 2005.12.08 1079 362 중년이 되면 그리워 지는 것들 [2] 연화 2005.12.04 1156 361 돌아온 너구리 한국남자 2005.12.02 805 360 허무..(3) 하늘 2005.11.24 894 359 허무..(2) 하늘 2005.11.24 726 358 허무..(1) 하늘 2005.11.24 940 357 보화로 가득 고동엽 2005.11.22 1077 356 단풍편지 /김형태 [2] 장양환 2005.11.22 1024 355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3] 연화 2005.11.07 1368 354 그대에게/영아 [2] 영아 2005.11.03 1065 353 김치 만세 [1] 이선 2005.11.03 1535 352 바람은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3] 연화 2005.10.28 1190 351 내 영혼이 [1] 이필원 2005.10.21 1079 350 고운님 한국남자 2005.10.20 1007 349 negative [3] 이선 2005.10.13 1004 348 사랑하는 그대에게 / 소금(김자영) [2] 강서천사 2005.10.12 1070 347 동해에서 고선예 2005.10.11 1030 346 그대여 머루 2005.10.08 1035 345 가을 유서 / 류시화 대모 2005.10.07 1081 344 가을편지/이해인 소은 2005.10.06 796 343 창을 열자 권정하 2005.10.06 938 342 젖은 가슴 말리며 머루 2005.10.02 1486 341 산사랑 공모전 입상 [6] 한국남자 2005.10.01 1093 340 우렁이의 사랑법... 소은 2005.09.30 778 339 수심 가득 마음 흐린 날엔 [1] 고선예 2005.09.29 899 338 그대는 아시려나 ../영아 [3] 영,작은공간 2005.09.29 966 337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입상 [9] 한국남자 2005.09.26 1377 336 꿈이라면... [2] 연화 2005.09.24 1113 335 가을 나들이 .. [2] 영,작은공간 2005.09.22 1024 334 마음에 흐르는 강 / 하늘생각(오광수) [1] 강서천사 2005.09.22 932 333 잊은 줄 알았는데 머루 2005.09.21 991 332 코스모스 고선예 2005.09.21 890 331 풍성한 추석명절.. [1] rosaq 2005.09.16 852 330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 [1] 유리꽃 2005.09.16 851 처음 1 2 3 4 5 6 7 끝 이름 제목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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