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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13 / 전체 12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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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izzshin     
그리움이 



 





       그리움이 이빨처럼 자라난다 
       시간은 빨랫집게에 집혀 짐승처럼 울부짖고 바다 가까운 곳에, 묘지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별들은 그것을 바라보는 자들의 상처, 눈물보다 더 깊게 빛난다, 聖所 
       별들의 운하가 끝나는 곳 그 고을 지나 이빨을 박을 수 있는 곳까지 가야한다, 
       차갑고 딱딱한 공기가 나는 좋다, 어두운 밤이 오면 내 영혼은 자작나무의 육체로 환생한다.

 












      Giovanni Marradi - Anniversary Song


그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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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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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6
가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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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풀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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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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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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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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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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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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