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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01일 금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5 / 전체 12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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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izzshin     
오래 전 















    오래 전 은동전 같던 어느 가을날의 전화
    너무 좋아서 전화기째 아삭아삭 가을 사과처럼 베어먹고 싶던
    어깨위로 황금빛 은행잎들 돋아오르고 그 저무는 잎들에 어깨 잡혀 생이라는 밀교
    가을밤 나도 자주 잠이 오지 않았었다. 


















   
















   






    2008가을 광릉

    Desire to Stay - Fariborz Lachini


나는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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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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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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