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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2 / 전체 12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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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izzshin     
모래바람에 














    모래바람에 깎이며 풍화와 퇴적을 반복하는 당신
    건조한 땅에서도 당신 生이 슬퍼 
    울어본 적 있나요.




















   




     Fariborz Lachini - Silence Of Stars


나는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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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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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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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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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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