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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자유게시판
나는  늘 모른척 합니다 /영아 | 자유게시판 2005.08.11 10:04:00
영,작은공간 








    나즈막한 목소리로
    그대가 내 이름을 부릅니다
    나는 알수가 있습니다
    애써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당신이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



    길을 걷다..
    살며시 내 손을 잡습니다
    나는 알수가 있습니다
    당신이 어떠한 행동을
    나에게 보여 주여주고 싶어하는지..




    그대가
    아무 말도 하지않고 바라만 봅니다
    나는 알수가 있습니다
    날 바라보는 따스한 그 눈빛을 통해
    당신이 날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그런 당신의 마음을 다 알고 있지만 ..
    그런 당신의 사랑을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
    나는 늘 모른척 합니다



    내가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 이유는
    나 또한 당신을 너무도 사랑하기에..
    당신을 그 어느 누구 보다도
    너무 많이 사랑하기에.


    그런 소중한 당신을 ..
    잊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는 걸
    당신은 알고 계시는지요




    글/영아
영아  2005.08.11 10:05:55
한남님 ..
오늘 하루라는 틀속에
마음속에 그리고픈 아름다운 풍경을
그림처럼 그려낼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 되시길 소망하구요
또 ..
삶의 활력소가 되여지길 바라며
언제나 마음만은
백만장자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셨죠 ?



오늘도 좋은생각으로..
감사 하는 마음으로..
좋은 글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
기쁨 가득 채워가시길 바랄께요




아 ..참~~
늘 미소는 필수라는건 아시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시작되는 오늘 아침을
행복가득 기쁨 가득한 하루로 만들어 가시길....
언제나 건강하셔야 합니다 ^^*

참..
그리고 음악방에서 탐이나는 음악 몇곡 ..
제 홈으로 모셔갔어요 ..
괜찮지요 ?^^*
한국남자  2005.08.11 13:24:25
영아님 덕에 또 하루가 즐거워집니다..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하구요..

많은 비가 옵니다,
큰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셔간 녀석들은 이쁘게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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