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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카메라맨/박경배

철로길 어린이...

약 20일간 필리핀에 다녀 왔답니다.
바나우 로 해서 사가다, 본탁, 바나우에 에서 2주간 그리고 마닐라에서 1주일.
마닐라에서는 NGO 관계로 극빈자촌 취재를 하였답니다.
사진은 마닐라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칼루칸 철로길 극빈자촌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것입니다.
300mm 렌즈에 놀래서 울면서 도망을 가더군요.
내 마음이 아파서 카메라 셧터 누르는게 미안한 마음...

홈피에 조금씩 정리되는 데로 올리고 있어요.

한국남자 2006-11-20 18:57:54

여행에 피로도 남으셨을텐데..고생하셨습니다..
아이의 표정과 뒤에 어른들의 표정이 대비되어 묘한 느낌입니다.
언제 뵙게되면 긴 여행담이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