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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선희

간절한 소망

아름다운 자, 행복한 자

사랑을 줄 수 있는 자도 아름다운 자이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도
아름다운 자입니다.

그리고 조금만 생각의 깊이를 더해도 이내
깨닫게 됩니다.
사랑을 줄 수 있는 자도 행복한 자이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도 행복한 자라는 사실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인간은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입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은 사랑을 느낄 수 없으며
사랑을 느낄 수 없는 인간은 행복도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이외수의 '간절한 소망' 중에서 -

전 웬만해서는 더운 거 잘 견디는 체질이라
별로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 따땃한
여름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덕분에요.

능소화 2005-07-27 11:27:21

혹시 샐비어님... 맞죠?
여기서 뵙게 되니 무지 반갑네요.
장선희... 많이 들어본 이름 같아 한참 생각을 했습니다.
제 예감이 어지간해선 잘 안 틀리는데...
한국남자님 홈에서 뵙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해서요.

한국남자 2005-07-28 00:48:16

바위 채송화입니까?
정말 간절한 소망을 품은 모습이네요..

간절히 바랬는지 비가 시원하니 옵니다..^^

저도 비록 땀은 많지만 겨울보다는 여름이 좋은데..

여수에 사시는 능소화님 혹시 같은지역이라 아실까 했는데
역시 아시는 분 인듯하군요..
어디가서 고향사람 만나면 디게 방갑던데..^^;;

장선희 2005-08-01 00:09:14

누구신지.. 절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