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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10일 토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16 / 전체 129,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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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izzshin     
벽에... 






                    



       벽에 걸린 유서 깊은 달빛 혹은 성녀의 점멸하는 눈빛, 화면에 뜨는 차고 푸르른 심연 혹은 독감 걸린 여름
       의도된 천박함이 말라비틀어진 고상함 보다 한껏 인간적인 그런 날, 네가 흔들리고 내가 무너지는 하루.









   






   


        
         .Willoughby - Frankenste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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