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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01일 금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9 / 전체 12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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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국남자     
아무데서나 




                       


          아무데서나 나도 팍 쓰러지고 싶었다.
          추억이 페달이었네 폐허와 폐허와 폐허와 또 다른 폐허 
          속에서 푸푸 푸른 현기증이 나도, 페달을 밟으면서 길 옆으로는 가기도 잘도 갔네.

         






                             

   




                      
                      Un amore grande - Peppino Gagliardi (прево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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