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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11일 일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1 / 전체 129,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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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국남자     
버리고 







                       버리고 떠나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 것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방하착(放下着) 제가 키워 온 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 제 몸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가장 황홀한 빛깔로 우리도 물이 드는 날.






















   








   



                      
                      
                      호명산

                      .Fariborz Lachini - Silence Of Stars - .
독도쇠 2008.11.01
와우~
멋진 표현력
눈 호사하고 갑니다


친구
(조회: 541 추천: 159)
2008.11.11
아무것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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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1
가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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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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