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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10일 토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23 / 전체 129,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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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국남자     
흐린날 







             흐린날바다에나가보면,비로소내가슴에박혀있는모난돌들이보인다.
             결국슬프고외로운사람이나뿐만은아니라고흩날리는물보라에날개적시며갈매기한마리지워진다.
             흐린날바다에나가보면,파도는목놓아울부짖는데시간이거대한시체로백사장에누워있다.
             흐린날바다에나가보면,우리들의인연은아직다하지않았는데죽은시간이해체되고있다.



















   


                      
                      감포 / 경주
                     
                      What Must Have Been - Fariborz Lachini
김주식 2008.09.23
흐린날에?.
아웅~~~~~~  카메라가 좋은겨.....  =3=33=333
독도쇠 2008.09.24
오늘은 바다에 나가서 맘 좀 달래볼까??


생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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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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