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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01일 금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9 / 전체 12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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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국남자     
아침 








                   아침 일고여덟시경
                   나는 생각한다
                   서울에서 지금
                   일천이백만 개의 숟가락이 밥을 푸고 있겠구나.



















                   Giovanni Marradi - Nathalie
시미 2007.12.18
김혜순시집을 넘기다가...
프리즘 2007.12.19
애들에 어른애하나^^ 더 보태
밥 푸주다가 진작 그러고 보니 난 밥한숟가락 못 펐네..
후닥닥 모두 보내고 빈속으로 후닥닥 집을 나서는 아~ 불쌍한
나의 생의 아침 일고여덟시경...


문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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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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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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