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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01일 금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9 / 전체 12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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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국남자     
지나오는 



               

 
                 
 
                     지나오는 길에도 生은 내 갈비뼈 사이에서 푸른 잎들을 꺼내어 필사적으로 사랑을 흔든다.

                     눈물도 음악이 될 수 있다면, 
                     난 참으로 오래간만에 음악을 들은 것이다.





















   










   










   










   











   





                     2007 가을 문수사

                     sergei Trofanov - corsica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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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0
하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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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9
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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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8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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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6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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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6
견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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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6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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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5
지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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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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