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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01일 금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9 / 전체 12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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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국남자     
정은 




               
                 
               

                 정은 제멋대로 박하고
                 사람은 제멋대로 아쉽고
                 인생은 아무때나
                 찝질하고 골똘한 미각(味覺)

                 세월은 제멋대로 가고
                 사람은 제멋대로 그립고
                 인생은 자주
                 물기 없는 선홍의 단풍

               
























   










   



                  장전계곡

                  savina_yannatou_-_o_taxidromos_pethane


샘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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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5
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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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3
숨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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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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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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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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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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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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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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