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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01일 금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12 / 전체 12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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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국남자     
모든 







        모든 아름다움은 고통의 끝에 있고 아무리 어두워도 빛은 미리 빛나지 않으니 꽃 속에 있어도 인내는 슬픈 것
        새들이 조용히 제 몸속을 날 때마다 허공을 채우는 낯선 길들, 길 위에 숨어 있는 나무들 흔들리며 깊어지는 건 죽음인가 삶인가 
        아무리 피 흘려도 제 안의 불꽃을 끝내 다 울어버릴 수 없으니 영혼의 평화란 단순히 하나의 오해일 뿐
        검은 비는 결국 검은 흔적을 남긴다.


목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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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나 집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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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8
비상하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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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6
모두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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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4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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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3
사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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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2
처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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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0
간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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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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