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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17 / 전체 126,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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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국남자     
사람이나 






 

 

                           사람이나 
                           나무나 
                           결국
                           가벼워지기 위해서

                           저 무더운 여름의
                           기인 길을 걸어 왔구나.

                           한 잎씩 
                           털어내는
                           그 무성한 욕망들

                           가을은 버리는 계절.


                           [전원범] 
 
 







Eleni Karaindrou - Solitude .
학 다방 2006.09.11
풍경이  낯익습니다. 제 사무실 주변의 풍경마냥~~


눈 흘기고...
(조회: 545 추천: 133)
2006.09.16
당신이 앉았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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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6
갈색 바람 일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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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5
아침이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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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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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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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7
사람이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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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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