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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10일 토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18 / 전체 12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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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국남자     
끝없이... 







 

 

                      
                  끝없이 
                  밀려오는 것 
                  어찌 파도뿐이랴

                  속속들이 파고드는 것 어찌 바람뿐이랴

                  우리들 
                  영혼 깊숙히 
                  저며오는 아픈 전율

                  산다는 것 또한 
                  이만치에서 바라보면
                  파도같이 밀려오는 참 노래가 아니랴

                  햇살로 피는 순연의 꽃
                  바다가 거기 있네.

    
                  [진순분-바다앞에서中]

























                      Fonaxe Me - Arl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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