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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02일 토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13 / 전체 12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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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국남자     
유리잔 













          유리잔
          불길을 건너왔어도 물처럼 투명한 살결
          독주를 따라 부어도 젖지 않는 맑은 심성

          가을이 차알찰 넘쳐
          온 누리가 
          취한다.




















          Misia___Fado Quimera


파아란
(조회: 505 추천: 155)
2005.09.28
눈 감으면
(조회: 576 추천: 174)
2005.09.26
밤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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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4
채웠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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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1
사랑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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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4
내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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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2
유리잔
(조회: 618 추천: 176)
2005.09.09
풀잎은
(조회: 553 추천: 127)
200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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