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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3 / 전체 12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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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국남자     
내 아무리 














                     내 아무리 도도한 취기로 깊이깊이 흐른들
                     네 손끝에도 닿지는 못하겠지

                     내 아무리 여름 한낮의 낮잠처럼 납작하게 널브러져 닳아 없어진들
                     네 마음에 포를 뜨지는 못하겠지

                     토하고 토해내도 다시 또 고여오는
                     갈증으로 회한으로 가슴만 불러오는데

                     모른 척
                     문턱을 넘어가는 한줄기 바람

























                     [Silje Vige] Vi Vil Vite


하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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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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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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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4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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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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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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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7
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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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5
사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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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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