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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로그인 | 접속 오늘 9 / 전체 12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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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국남자     
마치 













                     마치 
                     여름 바다의 
                     진저리치는 이마처럼 
                     생각의 창을 닦아 
                     아침은 저리 열리고 
                     손뼉쳐 날아오를 듯 
                     환히 찍힌 
                     햇살 무늬. 


 





















                     Die Stimme im Sturm - Nenia C'allad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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