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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22일 토요일

♤ 우리의 타관은 아직 빛나는 햇살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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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POETRY 작성자 비밀번호 전자우편 홈페이지 select 일반글 HTML HTML+<br> 비밀글 제목 내용 한국남자님의 글입니다. ><center> ><table width=60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 ><tr><td> ><width="500"> ><pre><font face=굴림체 color=darkblue><b> > > 저녁무렵</b> > > [황동규] > ><img src=http://home.naver.com/mizzshin/ic/i055.gif align="right"> > > > 누가 나의 집을 가가이 한다면 > 아무것도 찾을 수 없으리 > 담은 문에 눈 그친 저녁 햇빛과 > 문 밖에 긴 나무 하나 서 있을 뿐 > 그리하여 내 가만히 문을 열며는 > 멀리 가는 친구의 등을 보게 되리 > 그러면 내 손을 흔들며 木質의 웃음을 웃고 > 나무 켜는 소리 나무 켜는 소리를 가슴에 받게 되리 > 나무들이 날리는 눈을 쓰며 걸어가는 친구여 > 나는 요새 눕기보담 쓰러지는 법을 배웠다. > > > > > > ></font></pre></td></tr></table> 관련사이트1 관련사이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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